늘푸른 산악회가 가을산행으로 계룡산을 찾았다.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흡사 닭벼슬을 한 용의 형상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라 한다.
지리산, 경중에 이어 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산이었다.
이날 산악회는 오전 6시 30분 주내에서 출발하여
10시 30분 계룡산 갑사에 도착을 하였고 10시 40분부터
대성암 → 문필봉 → 관음봉 → 삼불봉 → 신흥암을 거쳐 산행을
마쳤으며 문산에 20시 30분경, 도착하여 저녁식사 후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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